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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동서 미술의 현재전-영. 호남 미술 교류전
handyy
2022. 4. 25. 11:44
영호남 미술 교류전인 제25회 '동서미술의 현재전'이 21일부터 26일까지 창원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경남·전남미술협회는 1998년 전남 여수에서 첫 전시를 연 이후 매년 두 지역을 오가며 교류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경남미협은 "올해로 25회를 맞는 교류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미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양 지역의 화합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영호남 대표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동서미술의 현재전'은 전남 작가 100여 명, 경남 작가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다.
이상헌 경남미협 회장은 "영호남은 그동안 뛰어난 예술가들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문화발전을 이끌어온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교류해 왔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어가 동서화합을 위한 매개 역할과 더불어 남도미술의 뛰어난 예술혼을 계승하고,
두 지역이 문화예술로 상생하는 길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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