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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색과 2차색

handyy 2009. 7. 17. 21:27

1차색과 2차색


색깔에 깨어 있다면 표현하고 싶은 분위기를 나타낼 색들을 개발하기 원할 것이다.
색상환(色相環 color wheel)은 학교 시절 미술 시간에서 흔히 배우는 원리 중 하나이다.
이것은 수 백년 동안 화가들이 색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되어 왔다.
아래 그림에서 1차색-빨 ·노 · 파(red ·yellow ·blue)-은
원의 바깥 쪽에 같은 간격으로 놓여 있다.

이것들은 순수하고 섞어서 만들 수 없는 색이기 때문에 원색(原色)이라고 부른다.
다른 모든 색은 두세 개의 원색이나 또는 그 파생 혼합색으로 만들어진다.
red와 blue를 섞으면 바이올릿(violet)이 된다 :
red와 yellow는 오렌지(orange)를 만든다 :
yellow와 blue는 green을 만든다.
이것들을 2차색(secondary color)이라고 부른다.
3차색(tertiary colors)은 2차색과 가장 가까운 원색과의 혼합으로 만든다.
이를테면 blue와 green은 청록색(靑綠色)을 만들고
또 red와 orange는 따뜻한 황혼의 색조를 만든다.

그러나 어떤 물감들은 섞었을 때 지저분한 2차색이나 3차색으로 될 수도 있다.
수채화가들은 보통 1차 red를 카드뮴계 레드(cadmium type red)와
알리자린 크림슨(alizarin crimson)에서 선택한다.
카드윰 레드 미디엄(cadmium red medium)은
옐로(yellow) 와 섞으면 훌륭한 orange를 만들지만
울트라마린 불루(ultramarine blue)와 섞으면 칙칙한 바이올릿(violet)을 만든다.
한편 알리자린 크림슨(alizarin crimson)은 한층 약한 오렌지(orange)를 만들지만,
프탈로시아닌 불루(phthalocyanine blue)와 섞으면 멋진 violet 을 만든다.
그리고 또 울트라마린(ultramarine)과 프탈로(phthalo)
또는 프러시안(prussian) 또는 안트워프 불루(An-twerp blue)와의 차이점은
하나는 따뜻하고 다른 셋은 차갑고 엷다.
울트라마린 불루(ultramarine blue)와 옐로(yellow)의 혼색은 지저분한 그린 (green)이고
한편 프탈로 불루(phthalo blue)와는 깨끗하게 튀는듯한 색조를 만들어 낸다.
참고 : 프탈로시아닌 블루 = 프탈로 블루 = 윈저 블루

나는 1차색을 보강하여 이 어려움을 이겨낸다.
따뜻하고 시원한 red(Cadmium red와 Alizarin crimson)와
따뜻하고 시원한 blue(Ultramarine과 Phthalocyanine)와 두가지 yellow,
보통은 Cadmium yellow pale과 Cadmium yellow medium을 좋아한다.
이것을 꼭 필요한 토성(earth)물감- (옐로 오커yellow ochre, 로 시에나 raw sienna,
번트 시에나burnt sienna, 번트 엄버 burnt umber )-으로 더욱 보강한다.
나는 제한된 팔레트에 한정되고 싶지 않을 때에는,
세피아(sepia), 엄버(umber), 셉 그린(sap green), 후커스 그린 딥(Hooker's green deep),
페인즈 그레이(Payne's gray), 코발트(cobalt), 망가니즈 불루(manganese blue) 를 추가한다.
때때로 나는 인디고(indigo), 네이플즈 옐로(Naples yellow),
브라운 매더(brown madder)를 좋아하지만
이 엑스트라는 기본색으로 혼색할 수 있어서 아주 가끔만 사용한다.

제한된 팔레트는 익혀 두면 편리한 도구이며, 스케치 여행을 가볍고 즐거운 모험으로 만든다 :
미묘하고 흐린 분위기에는 낮은 색조 (low- key)의 제한된 팔레트를 사용하라:
베라스케스(Velasquez) 팔레트는 옐로 오커(yellow ochre),
번트 시에나(burnt sienna), 아이보리 블랙(ivory black)으로 되어 있고,
아이보리 블랙(ivory black)을 불루(blue)로 여긴다.
이 팔레트에서는 번트 시에나 (burnt sienna)가 레드(red)로 작용하는데
그대가 이 따뜻한 브라운(brown)에 친숙하면 왜 그런지 알 것이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아이보리 블랙(ivory black)과
옐로 오커 yellow ochre(또는 어떤 yellow)를 섞으면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실질적으로 울트라 머린 블루(ultramarine blue)와
카드뮴 옐로(cadmium yellow)로 만드는 것보다 더욱 쓸 만한 녹색
이 된다.
높은 색조(high-key 밝고 명쾌한)의 원색들도 같은 방법으로 제한된 팔레트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런 것은 어린이의 크레용 박스와 같이 기분을 들뜨게 하는 팔레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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